멜번

호주의 런던, 멜번

‘호주의 런던’이라고 불리고 있는 빅토리아주의 수도 멜번입니다.

  • 1호주에서 두번째로 큰 도시로 19세기 말 서쪽 약 100km에 위치한 발라렛에서 금광이 발견되면서 시작된 골드러시로 형성되었습니다.
  • 2세계 각지에서 황금을 찾아 사람들이 몰려 들었고 서로 다른 민족의 문화가 한데 어울려 멜번만의 다양하고 독특한 생활 양식과 문화를 만들어 냈습니다.
  • 3도심내 푸른 잔디와 형형색색 꽃으로 가꾸어진 많은 고원이 있어 정원의 도시로 불릴 만큼 높은 도심 녹지율을 자랑합니다.
  • 1호주의 런던이란 별명과 함께 ‘정원의 도시’라고 불리기도 하는 멜번은 피츠로이공원, 야라공원, 퀸빅토리아 공원 등 호주에서 가장 아름다운 정원들이 도심에 위치하고 있어 고풍스런 도시의 분위기는 런던에 온듯한 착각을 불러일으킬 것입니다.
  • 1호주내에서 가장 많은 수의 극장과 갤러리, 박물관, 공연장 등을 보유한 '문화 예술의 도시', 3000여개의 레스토랑과 카페 등 전 세계 미식가를 유혹하는 '미식가의 도시', 호주 유행을 선도하는 '패션의 도시', 각종 이벤트가 펼쳐지는 '스포츠 이벤트의 도시' 등 멜번을 지칭하는 수많은 애칭들이 생동감 넘치고 세련된 멜번을 잘 대변해 주고 있습니다.

한국에서 멜번까지

  • 1우리나라에서 대한항공이 멜번에 직항을 취항하고 있으며, 아시아나항공으로 시드니로 들어가 멜번을 왕복하는 직항항공편 외에도 케세이패시픽 항공(CX), 일본항공(JL), 싱가폴항공(SQ), 말레이시아 항공(MH) 등 다양한 항공사가 경유하여 멜번으로 취항하고 있습니다.

멜번 공항에서 시내까지

  • 1스카이버스(Sky Bus / $13 / 30분소요) : 국내선 터미널과 국제선 터미널에서 멜번시티의 스카이버스 터미널까지 15분 간격으로 운행되고 있습니다. 공항으로 갈 때는 3시간전까지 예약을 하면 스카이버스가 직접 호텔까지 픽업하는 서비스를 받을 수 있다. 호텔에서 예약을 할 수 있습니다. 
  • 2택시(Taxi)($30 / 30분소요) : 2인 이상일 경우 택시가 경제적이고 편리하다. 단, 공항주차료, 고속도로이용료 등을 추가 지불해야 합니다.

멜번 교통

  • 1시티 써클 트램(무료) : 시티 중심부를 순환하는 트램으로 피츠로이공원, 성패트릭성당, 주의사당, 플린더스 스트리트 스테이션 등으로 이동할 때 유용하며, 요금은 무료이고 12분간격으로10:00-18:00(목~토21:00)까지 운행합니다.
  • 2트램 : 시티의 주요한 거리의 대부분에 트램이 달리고 있으며, 시티는 물론 근교로의 연결도 트램이 편리합니다. 
    요금은 교통카드를 구입하여 이용하며, 트램내에서도 카드를 구입할수 있습니다.
    운행시간 : 05:00-00:00(일요일 08:00-23:00 , 노선과 지역에 따라 다소 차이 있음) 
  • 1시내버스 : 시티와 근교를 연결하고 있습니다. 관광객은 이용에 다소 불편하니, 트램을 이용하는것이 효과적입니다.
  • 2전철 : 노선의 중심은 시티루프 순환선입니다. 시티루프는 플린더스스트리트 스테이션, 스펜서스트리트 스테이션, 플래그스테프 스테이션, 멜번센트럴 스테이션, 팔러먼트 스테이션의 5개의 시티 중심역을 시간대에 따라 좌우 양방향으로 운행된다. 대부분의 전차가 이 시티루프를 경유해 교외로 향하게 됩니다. 
  • 3택시 : 멜번의 택시는 모두 황색입니다. 기본요금은 A$2.80으로 1km마다 A$1.31씩 추가되며 시속 21km이하로 주행하는 경우 1분마다 45센트가 가산됩니다. 22:00부터 다음날 06:00까지는 야간요금이 되어 1km마다 A$1.10이 가산됩니다.